이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광주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문인들을 배출한 문학의 도시에도 불구하고 특광역시 중 문학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문학계의 오랜 숙원이었음에도 지난 2006년부터 문학단체간의 이견으로 문학관 건립이 번번이 무산됐다"며 "민선 7기 들어 시와 지역 문학계가 광주문학관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문학관 건립 후보지, 관리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해 2022년까지 문학관을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관광체육실에서는 광주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문학관 규모, 콘텐츠 구성과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기획해, 다른 지역 문학관과 차별화되고 광주 문학만의 특색을 담을 수 있는 세부 콘텐츠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사와 관련해 이 시장은 "그동안 주무과 중심의 근무성적평가나 승진인사에서 벗어나겠다"며 "청탁이 필요 없는 희망인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