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스웨덴 인적자원(HR) 컨설팅기업 유니버섬이 공개한 ‘2018년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 명단에 삼성전자가 경영학 전공부문 27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것으로 아시아 기업중 최고 순위다.
특히 올해 처음 20위권 내에 진입하며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UBS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금융기업들을 모두 제쳤다.
삼성전자는 공학 및 정보기술(IT) 전공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29위를 차지했다. 2015년 당시 같은 조사에서 56위를 차지했던 삼성전자는 2016년 23위로 뛰어오른 후 지난해 30위로 떨어졌지만 올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니의 경우 삼성전자와 달리 하락세로 돌아섰다. 2015년 공학부문 22위를 차지했던 소니는 지난해 16위까지 올랐다가 1년 만에 32위까지 밀려났다. 경영학 전공 조사에서도 36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니버섬이 유럽에서 GDP 기준 상위 12개국의 경영학, 공학(엔지니어링·IT) 전공 대학생 19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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