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석현./사진=뉴스1

배우 왕석현이 30대 남성 팬으로 살해 협박을 받은 가운데 용의자가 검거됐다.
26일 소속사 라이언하트 측은 “지난 20일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로 ‘왕석현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당일 112 신고 후 성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에서 수사 중 범인이 전화를 건 공중전화를 확보하고 cctv를 확인, 팬들 중 한 명이 용의자로 여겨져 수배했다. 이후 범인을 검거해 수사를 위해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현재 왕석현은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혹여나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매니저가 항상 동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 경호를 가까이에서 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석현은 2008년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영화 '가문의 영광5' '현의 노래'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와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