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전 세계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인근 해변을 덮친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정기편(KE627)에 구호품 생수 2000박스(1.5ℓ x 2만4000개)를 긴급 수송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은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 뒤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자카르타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이는 현지 이재민들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수송업의 특성을 활용해 해외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도 라오스 댐 사고 당시 정기 항공편을 활용, 생수 3만6000ℓ(1.5ℓ x 2만4000병)와 담요 2000장 등 약 42톤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피지 사이클론·일본 구마모토현 지진(2016년), 네팔 지진·미얀마 홍수 (2015년), 프라하 여행 교통사고 여대생 귀국 지원(2014년), 필리핀 태풍(2013년) 등 이재민 구호나 자국민의 안타까운 사연에 대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긴급 수송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외에서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 윈난성(雲南省) 리장시(丽江市) 바이사(白沙) 소학교에서는 ‘꿈의 도서실’ 기증행사가 진행됐다.
/사진=대한항공
2010년부터 9년째 대한항공이 진행 중인 ‘꿈의 도서실’은 중국의 향촌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교육용 기기 등을 지원해 개선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지원에도 대한항공은 적극적인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몽골, 중국 등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 사막화에 의한 황사 발생 방지와 지구 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공헌에 눈을 돌려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항공은 몽골, 중국 등지에 15년간 나무를 심어왔다. 지난 6월에도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현지주민, 학생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화지역에 나무를 심었다. 이같은 식림활동으로 황무지와 같던 이 지역은 2004년 이래 총 45ha(45만㎡) 규모에 약 12만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녹지로 변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한항공은 몽골 정부가 이례적으로 기업에 수여한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받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2007년부터 중국 쿠부치 사막에도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했다. 매년 대한항공 임직원과 중국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척박한 땅에 생존력이 높은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등을 심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총 491만㎡)에는 약 143만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나눔활동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대한항공 사내에는 26개 봉사단이 있으며 4000여명의 임직원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한항공 직원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활동 중 하나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이 있다. 2009년부터 방과 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영어교실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