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주목받는 곳은 강남 삼성동 서울의료원 주차장 부지 7000㎡와 대치동 동부도로사업소 부지 5만2795㎡다. 서울시는 여기에만 임대아파트 약 3000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하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조직개편이나 부채증가에 따른 우려가 나온다.
주택 임대사업은 보증금이 부채로 잡혀 사업을 확대하면 빚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SH뿐 아니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비슷한 구조적문제를 안고 있다.
SH 부채는 ▲2013년 18조3618억원 ▲2014년 17조1489억원 ▲2015년 16조9896억원 ▲2016년 16조1953억원 ▲2017년 14조8868억원으로 최근 5년 내 감소추세다.
만약 수익성을 높이려면 임대규모를 줄이고 분양규모를 늘려야 한다.
SH는 준공 30년 이상의 노후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세용 SH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시의 주택 공급계획 발표 이후 기자들을 만나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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