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광주·전남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고, 건설수주도 급감했다.

28일 호남통계청의 '2018년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생산은 ▲식료품(-23.5%) ▲고무 및 플라스틱(-1.6%) ▲자동차(-0.2%)등은 감소했으나, ▲금속가공(80.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15.1%) ▲전기장비(9.9%)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4.9%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도 0.7%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8.9로 전년대비 5.4% 감소한 가운데 백화점은 1.5% 감소했고, 대형마트도 10.7%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355억원으로 전년대비 81.6% 감소했다.

지자체 수주 증가로 공공부문은 전년대비 1.6% 증가했으나, 부동산임대업·사업서비스업의 수주 감소로 민간부문은 전년대비 무려 85.4% 감소했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23.5%) ▲고무 및 플라스틱(5.8%) ▲1차금속(3.1%)은 증가했으나, ▲기계장비(-72.0%) ▲금속가공(-12.2%) ▲화학제품(-8.0%) 등이 감소해 전년대비 2.4%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1.2%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0.1로 전년동월대비 8.7%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2712억원으로 전년대비 43.7% 감소했다. 공공기관의 수주 증가로 공공부문은 전년대비 8.7% 증가했지만, 건설업·석유화학 등의 수주 감소로 민간부문은 전년대비 5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