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6시쯤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애초 이날까지 예정돼 있던 출장 일정보다 하루 앞서 귀국한 것이다.
귀국 후 김 전 원내대표는 “본회의 일정을 감안해 약속을 잡은 것인데 베트남 측과의 사전 약속을 우리 마음대로 미룰 수 없어 부득이 출장을 떠났었다”고 해명했다.
김 전 원내대표와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이었던 한국당 의원들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김용균법)과 유치원 3법의 국회 통과로 진통을 겪는 가운데 다낭으로 출장을 떠나 민생을 뒤로한 채 관광을 떠난 것 아니냐는 빈축을 받고 있다.
한편 김 전 원내대표와 한국당 의원들은 출장 기간 중 베트남 호이안 랑방 해변을 찾아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숨진 고교생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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