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에서 '2019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지난 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000억 불을 달성했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었다"며 "세계 6위 수출국이 되었고,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경제강국 ‘30-50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제성장률도 경제발전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적어도 국가 경제에서 우리는 식민지와 전쟁, 가난과 독재를 극복하고 굉장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세계가 기적처럼 여기는 놀라운 국가경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삶이 고단한 국민들이 여전히 많다"며 "우리가 함께 이룬 경제성장의 혜택이 소수의 상위계층과 대기업에 집중되었고, 모든 국민에게 고루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