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에서 '2019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 앞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성(姓)의 평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여성들이 사회를 안전하게 느끼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떤 조취를 취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외신 기자의 질문을 가리켜 "(양성 불평등은) 우리의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 정부 들어서 고위공직에 여성들이 더 많이 진출하도록 하고 여성들이 겪고 있는 유리천장을 깨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작년 여성 고용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함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 휴가, 육아휴직 등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진전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양성 간 차이나 다름이 서로에게 불편과 고통을 주지 않도록, 모든 성이 함께 평등하게 경제·사회활동을 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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