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공사현장. /사진=김창성 기자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의 3.3㎡당 평균가격이 서울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KB부동산의 1월 단위면적당 아파트 평균가격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는 3.3㎡당 평균 8438만1000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1월(6586만8000원)에 이어 여전히 1위다.
지난해에 3위를 기록했던 서초구 반포동은 압구정동(6204만원)을 밀어내고 2위(6603만3000원)를 차지했다. 반포동은 지난해 7월과 8월 입주를 시작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와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등 신규 아파트단지가 고가에 거래되며 주변 아파트값도 덩달아 올라 평균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2위였던 압구정동은 최근 분양 단지가 없다 보니 3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서초구 잠원동 5775만원 ▲강남구 대치동 5313만원 ▲강남구 삼성동 4910만원 등의 순이다.


반면 하위권에는 ▲강북구 1574만1000원 ▲금천·도봉구 1435만원 ▲중랑구 1431만7000원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