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최종 후보자에 한이헌 전 국회의원,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가 결정됐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오후 한 전 의원, 박 전 사장, 남 전 대표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전원을 최종 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1일 개최되는 총회 선거에서 3파전이 열리게 됐다. 3분의2 이상을 득표해야 차기 회장으로 당선된다. 미만일 경우 과다득표 2인을 대상으로 재투표를 진행하고 과반 표를 얻은 후보자가 회장이 된다.
이번 선거 구도는 민·관 대결 양상이다.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한 전 의원과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친 박 전 사장이 관 출신 인사다. 동원상호저축은행 전무를 거쳐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지낸 남 전 대표가 민간 출신으로 차기 회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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