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한 광주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대비 증가해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의 '2018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1~12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85만6219건으로 전년대비 9.6% 감소했다.
광주는 3만5998건이 거래돼 전년대비 11.1% 증가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반면 전남은 2만8371건으로 전년대비 8.3%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 증감은 주택·아파트가격 상승 여부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주택 매매가격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각각 6.2%·8.2%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가 3.4%·3.1%로 뒤를 이었다.
광주 주택 매매가격은 2016년 0.4%, 2017년 1.3%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아파트도 2016년 0.2%, 2017년 0.8%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전남지역 주택 매매가격도 2.5% 상승해 2016년 1.0%,2017년 2.2%에 비해 확대됐으나, 아파트는 1.6% 상승해 전년(2.2%)보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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