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드> /사진=예술의전당
연극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화가 마크 로스코와 가상인물인 조수 켄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이다. 이 연극은 씨그램 빌딩 벽화에 얽힌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아버지와 아들, 두세대 간의 이야기를 대변한다. 로스코와 켄의 치열한 논쟁 속에는 예술이라는 영역을 넘어 우리의 인생이 담겨있다. 기존의 것이 새로운 것에 정복당하는 순환,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 등 본질에 관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연극 <레드>는 우리나라에서 2011년 초연 이후 4번의 시즌 동안 평균 92%대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일시 2월10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본 기사는 <머니S> 제576호(2019년 1월22~28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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