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에 따르면 SH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9452가구와 공공지원주택 2000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공공임대 건설형 2352가구는 항동2·4단지, 신내, 정릉동에 짓는다. 리츠방식 건설형은 은평과 신정, 강일2 등에 계획했다.
매입형 임대주택 2600가구, 장기안심주택 2000가구, 전세임대주택 2500가구 등이다. 사회주택이나 공동체주택 등 공공지원주택은 지난해 1700가구에서 올해 2000가구로 늘어났다.
SH는 또 빈집을 특별관리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빈집 위치나 상태 등의 기본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재생방안을 세우고 용도를 변경하거나 민간참여도 이끌어낼 방침이다.
'SH형 빈집뱅크'를 통한 관리도 한다. 빈집 소유자와 이용자간 중개역할을 맡는 '빈집재생시스템'이다. 사업지 선정과 리모델링 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업무까지 가능한 구조다. 올해 매입물량은 400가구로 상반기, 하반기 각각 200가구씩 공급할 예정이다.
김세용 SH 사장은 "인구구조가 급변하는 현실에서 이런 사업구조를 더 이상 유지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혁신적인 도시개발 및 관리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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