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세차장. /사진=따로또같이 방송캡처
이날 출연한 코미디언 김원효는 한 눈에 봐도 넓은 셀프 세차장과 카페에 "일단 장사를 떠나서 400평대 대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허영란과 김기환은 출근하자마자 각각 카페 업무와 세차장 업무를 나눠서 일을 시작했다. 허영란은 "세차장과 카페가 붙어있다. 24시간을 계속 붙어있다"며 "제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 아르바이트생이 따로 없고 오픈부터 마감까지 저희가 다 하고 있다. 처음에는 '왜 여기 계세요?' 다 이런 반응이었다"고 설명했다.
허영란 세차장. /사진=따로또같이 방송캡처
이어 "결혼은 했는데 있는 돈 가지고 쓸 수 만은 없는 게 현실이었다. 돈 때문에 힘들고 싶진 않았다. 뭐든 해보자고 해서 저는 커피를 배우고 대전에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영란은 대전에 터를 잡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가족들이 다 대전에 있었다. 무작정 갔다"며 "저희 남편도 연극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 '안 되겠다 여보 우리 이렇게 살면 정말 힘들 것 같다'더라. 군말 없이 대전으로 와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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