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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설투자가 급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후 10여년 만에 가장 적은 투자규모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GDP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가운데 건설투자는 240조9617억원으로 4.0% 감소했다.

주택경기가 침체된 데다 정부의 공공부문 투자가 축소돼 타격이 컸다. 2007~2017년 11년간 정부 SOC 예산은 23조4000억원으로 전체예산 대비 평균 7.15%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SOC 예산은 19조1000억원으로 전체예산 대비 평균 4.4%에 불과했다.


올해 SOC 예산도 지난해보다 9.5% 늘어난 469조6000억원이지만 전체예산 대비 차지하는 비율은 4.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