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EV. /사진=현대·기아차
현대·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 지난 22일 영국 ‘왓카 어워드’(Wha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의 차,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자동차 시상식이다.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아차의 니로EV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니로EV는 수준급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활용성, 합리적 가격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차로 각각 선정된 니로EV를 비롯해 현대·기아차는 총 9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차는 ▲올해의 시티카 ‘피칸토’ ▲2만파운드 미만 베스트 패밀리카 ‘씨드’ ▲5만파운드 미만 베스트 퍼포먼스 카 ‘스팅어’ 등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최고의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 ▲3만파운드 미만 베스트 하이브리드 카 ‘아이오닉 PHEV’ ▲2만2000~2만7000파운드 베스트 핫 해치 ‘i30 N’ 등이 부문별 최고의 차로 뽑혔다.
특히 현대차는 주행거리를 늘려 운전자의 충전부담을 줄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한 점 등에서 호평을 받아 ‘자동차 기술상’을 수상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시장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며 주류가 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춘 현대·기아차의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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