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 화재. /사진=뉴시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불로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박모씨(70·여) 등 1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가운데 박씨 등 1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또 아파트 1층 83㎡ 가운데 50㎡가 불에 탔다.
박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8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20여 분만에 불을 껐다.
박씨는 “안방에서 잠을 자다 퍽 하는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주방에 있는 김치냉장고에서 불꽃이 보여 끄려다 실패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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