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 VOD 대전의 승자는 'PMC: 더 벙커'였다.
/사진=홈초이스

홈초이스가 설 연휴 기간(2일~6일) 동안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의 VOD 이용건수를 집계한 결과 'PMC: 더 벙커'가 VOD 이용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이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극장 관객 167만명으로 다소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으나 디지털케이블TV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보헤미안 랩소디> 등 18년 최고의 인기작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차지했다. 'SKY 캐슬'은 시청률 1.7%에서 시작해 tvN <도깨비>를 뛰어넘는 23.8%의 시청률로 종영하며 대반전을 보여준 19년 최고의 화제작이다. 지난 몇 주간 디지털케이블TV 방송 VOD 순위에서 연일 1위를 기록해왔는데, 종영 직후인 설 연휴 VOD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3위는 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올랐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뿐 아니라 VOD를 통한 N차 관람까지 이어지며 설 연휴 높은 이용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4위를 기록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드라마다. 김도란(유이)와 왕대륙(이장우)이 이혼 위기에 처하며 스토리가 고조되고 있어 앞으로도 VOD 순위 상위권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SBS 런닝맨이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나 혼자 산다>, <황후의 품격>, <목격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이 VOD 이용순위 10위권 내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