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27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10일 "21대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한국당을 만들겠다"며 2·27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야당 한국당이 강한 투쟁력을 발휘해 문재인정권의 폭주를 막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고 법치주의와 공정한 대한민국을 구현해 세계적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정치발전을 이룩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당이 내부 힘을 결집해서 집권세력에 강력한 견제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인민민주주의로, 시장경제체제는 국가 사회주의체제로, 법치주의는 내로남불 독재주의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당 내부의 힘을 모으고 국민의 마음을 결집시켜 승리하는 정당, 혁신과 새로움으로 무장한 한국당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위원은 정치력을 발휘해 당내 소통과 힘의 결집을 이뤄내야만 한다"며 "당내 모든 분들과 소통해 강력한 자유한국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의원은 "한국당 내부에 대화와 설득을 통해 해결하지 못할 일은 하나도 없다. 화합의 메신저가 되겠다"며 "당대표라도 당내 화합을 해치는 행위를 할 경우 강력히 견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보좌파 아마추어 정권에 강력한 브레이크를 걸겠다. 한국당의 민주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당원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우대받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생·경제·외교·안보 분야에서 당의 확실한 정체성을 수립하고 청년·여성들의 정치 참여와 국회 진출을 당헌당규 재정비를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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