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씨가 운영하던 서울 용산구 해방촌 5거리 '철든책방'이 3년여 만에 8억원 가까운 차익을 남겼다.

20일 부동산정보서비스 '밸류맵'에 따르면 노씨는 2016년 1월 철든책방이 있는 이 건물을 6억7000만원에 사 주택으로 사용하다가 서점으로 개조, 지난해 10월 14억4000만원에 팔았다. 지하1층~지상3층에 연면적 174.6㎡짜리 꼬마빌딩이다.


건물가치가 몇년 새 급등한 것은 인근 상권발달과 이른바 '셀럽효과'라는 게 부동산전문가의 분석이다. 실제로 노씨 외 유명연예인들이 이태원과 해방촌 일대 건물을 많이 사들였고 '철든책방'도 유명세를 치렀다.

이창동 밸류맵 리서치팀장은 "노씨가 이 건물을 산 후 인근 상가의 시세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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