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구내식당에서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머니S DB.
경북 지역 계란값 폭락이 심상치 않다.26일 도에 따르면 2017년 AI 발생에 따른 대규모 살처분 후 사육농가 증가(7474만수)에 따른 가격 하락(5년간 평균 123원 대비 67원)으로 생산비(112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어 양계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위기에 놓인 산란계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계란말이와 구운 계란을 제공하고, 직원 및 인근 주민에게 계란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 및 나눔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격 하락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산란계 농가들도 도태시기 단축, 입식자제 등 자율감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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