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의 연희동 자택. /사진=지지옥션
전두환씨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압류물건 공매 3차 입찰에서도 유찰됐다.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 사이트에 따르면 전씨의 자택은 지난 25~27일 압류물건 3차 공매를 진행했지만 또 다시 주인을 찾지 못해 공매는 4차로 넘어갔다.

입찰은 다음달 4~6일 온비드에서 진행되며 최저입찰가는 감정가(102억3286만원)에서 30% 내려간 71억6300만2000원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2013년 9월 압류 후 지지부진했던 전씨와 그 가족 등에 대한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연희동 자택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주택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총 4개 필지의 토지와 2건의 건물로 감정가는 총 102억3286만원이며 소유자는 부인 이순자씨와 며느리 이 모씨, 전 비서관 이 모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