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서울 주택거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지난달 아파트거래 신고건수가 관련통계가 시작된지 13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거래량은 1319건으로 하루평균 50건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2월 거래량(1만1111건)과 비교해 88% 감소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거래감소가 두드러져 59건, 40건, 62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거래량의 10분의1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거래는 지난해 9·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뒤 줄어들기 시작해 지난해 11월 3538건, 12월 2291건, 올 1월 1872건을 기록했다.
이런 거래침체는 부동산경기 불황에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하락조정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는 수요자가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