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미화 딸. /사진=MBC 방송캡처
김미화의 두 딸은 최근 12년간의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김미화의 카페 일을 돕고 있었다.
김미화는 담담하게 두 딸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이 재혼할 당시 사춘기가 온 두 딸이 방황하기 시작했고, 힘든 결정이었지만 아이들과 떨어지기를 결심하고 미국 유학을 보냈다는 것.
윤예림은 “처음에는 조금 원망했다. 같이 결혼해서 엄마아빠랑 살아보지도 못하고 미국으로 가게 돼서 버림받은 느낌이었다. 그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아빠가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빠로서 인지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아빠도 마찬가지겠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유림은 "엄마가 이혼하셨을 때 저도 모르게 약간 엄마의 사랑을 동생이랑 둘이서 독차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빠가 나타나게 됨으로써 약간 질투심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윤교수 아저씨라고 불렀다. 시간이 지나고 저도 아빠를 알게 되고나서는 감사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