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디지털 뱅킹존'에 설치된 손바닥 정맥인증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 사진=한국후지쯔.
한국후지쯔는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뱅킹존’에 후지쯔의 손바닥 정맥인증 기술이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디지털 뱅킹존’에서는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적금 등 상품 가입은 물론 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50여개의 업무를 손바닥 정맥인증으로 실명확인 후 처리할 수 있다. 은행 창구에서 가능한 업무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디지털 뱅킹존’은 금융결제원의 분산관리센터를 활용해 타 은행 간 호환인증 기능도 지원한다. 타 금융권에서 손바닥 정맥 인증을 등록한 고객이라면 별도 등록절차 없이 기업은행 ‘디지털 뱅킹존’에서 카드나 통장 없이도 손바닥 인증만으로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쯔는 올해 중 호환인증 서비스를 금융권에 더 확산할 방침이다.
한편, 후지쯔의 손바닥 정맥인증 기술은 손바닥 피하조직 안의 정맥이 개인마다 다른 패턴을 가지는 특징을 활용한 생체인증 솔루션이다. 2004년부터 전세계적으로 금융권과 공공기관, 공항,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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