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대조동 주택전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사진=뉴스1

13일 오후 5시12분쯤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인근 북한산에 불이 났다. 대조동 주택전시장 화재의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은평구 대조동 소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주택전시장에서 시작된 불은 1시간 여 뒤 불길이 잡혔다. 그러나 이 화재로 인한 불씨가 인근 북한산으로 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다.


소방 관계자는 "은평·마포·서대문·용산서에서 출동해 합동진화 중"이라며 "헬기도 띄워서 확인 중인데 거리나 면적은 파악되지 않고 있고 인명피해도 들어온 것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