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 1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
공모대상은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로 토목·건축·기계·전기통신·조경 등 LH 현장에 적용하는 5개 공종의 73개 공사분야다.

공모신청은 다음달 8~10일 인터넷 접수 후 같은 달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LH 동반성장처로 우편이나 방문 제출해야 한다. 심사결과는 5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신기술심의위원회가 현장 적용 여부와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또 채택된 기술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LH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LH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초기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신기술 공모를 도입, 지난해부터 공모대상 분야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진출 문턱을 낮췄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의 품질향상과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확보를 위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우수 건설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