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하다. /사진=머니S DB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말 '자몽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문별은 "잠이 솔솔 온다", 화사는 "잠이 올 것 같아서 비몽사몽하다"고 답했으나 오답이었다. 화사는 "몽환적이다"라고 답했고, 이에 힌트를 얻은 민경훈은 "몽롱하다"고 답했다. 이는 정답이었다.
'자몽하다'는 졸릴 때처럼 정신이 몽롱한 상태를 의미하는 우리말이다. 이 외에도 우리말로 '배하다'는 조정에서 벼슬을 주어 임명하다, '매실매실하다'는 사람이 되바라지고 약삭빨라서 얄밉다, '망고하다'는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르다를 뜻했다.
또 '수박하다'는 도둑질을 하다, '대추하다'는 가을을 기다리다는 뜻이며 ‘포도하다’는 도둑을 잡다 혹은 죄를 짓고 달아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오이하다’는 충고하는 말이 귀에 거슬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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