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수가 미세먼지 제거 허위. 사진은 27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공개된 제품 모습. /사진=뉴시스

수소수가 미세먼지·활성산소 제거, 아토피 치료 등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내 미세먼지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고 표방하면서 판매되고 있는 수소 함유 음료(일명 수소수) 13개 제품, 판매업체 24곳을 허위, 과대광고 행위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소수가 미세먼지, 활성산소 제거나 아토피 등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광고내용을 검증한 결과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도 적발됐다.

시중 유통중인 제품을 수거해 실제 함유 수소량을 확인한 결과 표시량보다 최대 90% 적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