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진=임한별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이 4만4233대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달 내수실적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로 5718대가 팔렸다. 지난해 4월부터 12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승용 모델은 모닝이 472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K3 3770대, K5 3466대, 레이 3202대 등 총 1만9251대가 팔렸다. RV 모델은 쏘렌토 5626대, 니로 2771대, 스포티지 2673대 등 총 1만9093대가 판매됐다. 지난 1월 출시한 3세대 쏘울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00대를 넘어선 1166대(전기차 포함)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쏘울이 월 판매량 기준 1000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88개월 만이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69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889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해외실적은 19만838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3373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했다. 그 외에 리오(프라이드) 2만4358대, K3(포르테) 1만7475대 등이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신차 출시, 신흥시장 본격 공략, 친환경차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해외에서의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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