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산불. /사진=뉴스1

지난 4일 오전 발생했다 8시간여만에 진화된 충남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산불이 5일 오전 재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설화산 산불이 이날 오전 6시30분쯤 산 정상 부근에서 다시 시작됐다. 불씨는 계속되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되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산불을 진화했던 소방당국과 산림청, 아산시 등은 송악면 금곡초교에 소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119 등 100여명과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앞서 이 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48분께 설화산 중턱에서 시작돼 5㏊ 규모의 산림을 태우고 발생 8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한편 전날 발생한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 산불도 이날 오전 0시24분쯤 3번째 재발화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