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26분께 충북 괴산군 청안면 한 건축자재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2개동 480㎡가 소실됐다. 2019.04.06.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충북 괴산의 한 공장에서도 불이 나 야산까지 번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26분에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건축 자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바로 옆 야산으로 옮겨 붙었지만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면서 2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동 전체가 불에 탔고 인근 35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