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산체스 모친 오늘(8일) 귀국. 사진은 마이크로닷. /사진=SBS PLUS 제공
20억대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산체스의 모친이 오늘(8일) 귀국한다.
이날 한 매체는 '빚투' 논란에 휩싸인 마이크로닷·산체스의 모친 A씨가 저녁 7시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공항 도착과 동시에 체포돼 압송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충북 제천 경찰서는 "마이크로닷·산체스의 부모에 대한 체포영장을 3년전 갱신해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며 "피의자가 공항에 발을 디디는 즉시 수갑을 채울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마이크로닷·산체스의 부모는 1990년대 충북 제천에서 농장을 운영할 당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뉴질랜드에 몰래 이민을 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경찰은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의 부모의 신변 확보를 위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한편 산체스와 그의 동생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과거 채무가 문제되자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마이크로닷은 출연하고 있던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산체스는 신곡 발표를 기한 없이 미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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