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산업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박람회 에 참가한 양산시 관내 기업인 ㈜로탈 부스를 방문했다./사진제공=양산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산업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박람회 에 참가한 양산시 관내 기업인 ㈜로탈 부스와 넥센타이어 체코 현지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이번 방문은 양산 관내 기업의 4차 산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탈피하기 위한 일환으로 양산상공회의소와 연계해 진행됐다.

방문단에는 기계, 로봇 등 관련 20여개 지역 강소업체가 참여해 4차 산업의 선두 국가인 독일 산업박람회를 직접 현장 방문했다. 또 관내 기업들의 우수한 품질이 부가가치가 높은 유럽시장에서 충분한 가격․품질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수출 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 등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업체들을 컨설팅하기 위함이었다.


독일 현지에서 김일권 시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웅상 소주공단내 ㈜로탈(대표 박종현) 부스를 방문해 제품 홍보 및 임직원을 격려했다.

㈜로탈은 계측․제어 시스템 개발, 자동경로이동체(AGV)와 무선 모바일 로봇 등을 생산하며 LG전자, 삼성전기,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에 납품하여 충분한 품질 검증을 받았다.

또 스마트 팩토리 적용의 성공현장인 독일의 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 공장을 견학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황종운 단장의 ‘독일 인더스트리 4.0’이라는 특별 강의를 통해 독일의 4차산업에 대한 현주소와 미래산업 준비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마지막 날에는 양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센타이어(주)(대표 강호찬) 체코 현지 생산공장을 방문해 유럽 자동차 시장에 품질로서 승부를 걸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시설투자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현지 시장개척의 노하우를 듣기도 했다.

넥센타이어(주) 체코 공장은 자테츠 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준공하여 생산인원 600여명이 연간 350만개 생산목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세계 시장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 기업들이 도태되지 않고 선도할 수 있도록 공장자동화 및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시장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