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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2달러(0.7%) 하락한 63.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WTI와 브렌트유가 각각 65달러, 71달러 선에 근접하면서 차익실현과 위험회피 영향에 따라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제유가가 가파른 상승세 따른 차익실현과 미국과 유럽연합(EU)간의 무역갈등으로 위험 회피 성향이 강화됐다"면서 "또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감산을 연장할 필요 없다는 발언도 유가 하락에 요인으로 작용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