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옵션만기일에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전 거래일 대비 3.30포인트(0.15%) 오른 2227.69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3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3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00포인트(0.26%) 오른 762.15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4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억원, 11억원 순매도했다.

대부분 시총 상위종목이 보합권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주요종목 중 포스코케미칼이 1%대 강세를, 펄어비스가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증시는 옵션만기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 선물매매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글로벌 2분기 경기 바닥론 등이 유입된 점은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관련 내용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