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 연봉.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C딩동(본명 허용운)의 연봉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긴 내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에스더, 엑소 첸과 함게 출연한 MC딩동은 자신의 연봉에 대해 "상위 0.5%"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회사 매출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매출을 알 수 없다. 개인 사업자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회사 세무를 해주시는 분에게 내 연봉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상위 0.5%라고 말해주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방송하는 사람은 방송만 하고 행사 방송 둘 다 할 순 없다. 시간이 없어서"라고 언급했지만 MC딩동은 "시간 됩니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딩동은 과거 고시원에 살았던 어려운 시절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고시원 공동 냉장고에 뒀던 자신의 무말랭이가 줄어든 것을 보고 냉장고의 반찬들을 조금씩 덜어서 비벼먹다가 덜미가 잡혀 경찰서에 갈 뻔했다고 말했다. 또 "초창기에는 연봉으로 고작 60만원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MC딩동은 200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007년 SBS 서울방송 공채 9기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쇼케이스 등 연예계 각종 행사 MC로 이름을 높여, ‘사전 MC계의 유재석’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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