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노·도·강 아파트 매매건수는 지난해 9월의 10% 수준을 기록했다. 노원구는 178건이 거래돼 지난해 9월 1446건, 10월 1382건과 비교하면 10%를 조금 넘는 정도다.
도봉구는 지난해 9월 716건, 10월 537건을 기록한 데 비해 지난달 90건을 기록했다. 강북구는 45건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9월 310건, 10월 222건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노·도·강은 대표적인 갭투자 지역이기도 하다. 집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전셋값이 높아 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기승을 부리며 전세금 미반환 위험이 높다.
도봉구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매물이 많은데 매수가 안되는 상황"이라면서 "갭투자는 아예 끊겼고 3억원대 후반 급매도 거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