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사 전경/사진제공=담양시
전남 담양군은 꽃향기 가득한 도시와 미세먼지, 온난화 등에 대응하는 '천년 향기 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담양군은 지난 5년동안 유휴지에 아까시, 백합, 음나무 등 20개소에 43ha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남면 풍암리 등 7개소 14.5ha에 아까시 등 향기 나무를 심어 총 57.5ha의 밀원 숲을 조성한다.
특히 국내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밀원수인 아까시나무를 통해 양봉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미세먼지 저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위해 올해에만 67ha에 편백, 대나무, 상수리 등 14만 본의 나무를 식재 완료했다.
임홍준 군 산림정원과장은 "아이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고 기르는 일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담양의 미래천년을 이끌어 갈 소중한 자산이 될 명품 향기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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