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회 사진취재단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박8일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방문해 각 정상과 회담을 갖는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이 수주하고 준공한 가스화학 플랜트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철도와 도로 등의 인프라 건설이 활발한 나라다.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진출 기회인 셈이다.
SK건설은 올 2월 카자흐스탄에서 해외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알마티 순환도로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 정부가 해외 건설사업을 지원하거나 시공사가 금융기관을 활용하는 방법이 약했는데 이번 SK건설의 수주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건설기업의 전통적 수주시장이던 중동은 저유가로 인한 경기침체, 중국기업의 진출에 따른 경쟁심화 등으로 전망이 어둡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해외건설 계약금액은 67억971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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