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가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 가구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경기도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대한가구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19일 부천시 대한가구연합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 김계원 대한가구연합회장, 김기준 경과원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가구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가구전시회 경기도관 운영 ▲수출 초기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규 사업 공동 발굴에 상호 협력한다.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 각 기관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경기도 가구산업 발전,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원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구산업 또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번 협약 계기로 경기도 가구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 촉매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년간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총 48억원을 투입해 397개사를 지원했다. 또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에서 지난 16년간 33억원을 투입해 553개사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규모를 보다 확대하고 양질의 지원사업을 발굴해 경기도 가구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