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미국시장 출시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미국시장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던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 연기는 지난 15일부터 제기된 갤럭시 폴드의 화면 결함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폴드를 사용한 미디어, 리뷰어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사용 이틀 만에 화면 꺼짐, 화면 깜빡임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
앞서 삼성전자는 23일과 24일 홍콩, 상하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갤럭시 폴드 공개행사도 뒤로 미뤘다. 삼성전자 측은 “피드백을 충분히 평가하고 추가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출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시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디스플레이 결함 문제의 원인을 분석 중이다. 업계는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의 상단과 하단 노출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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