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사고를 내면서 선수 생명 위기를 자초하게 된 SK 와이번스의 강승호. /사진=뉴시스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강승호가 일탈 행동으로 선수 생명의 위기를 자초했다.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SK로 트레이드 된 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던 강승호는 KBO 리그와 구단에 해를 끼치는 사고를 내며 ‘임의 탈퇴’라는 중징계까지 받게 됐다.
강승호(25·SK)는 지난 22일 새벽 2시30분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IC부근에서 음주 운전 중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승호는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현장에서 적발됐고,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9%가 나왔다.
지난 15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머물렀던 강승호는 사고 사실을 숨긴 채 퓨처스 리그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4일에는 2군 경기가 우천 취소되자, 삼성 원정 경기를 치르는 1군 선수단에 합류하기도 했다.
KBO는 지난 25일 상벌위원회(상벌위)를 열고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강승호에게 90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1000만원, 봉사활동 180시간의 처벌을 지시했다. 상벌위는 강승호가 사고 사실을 구단에 자진신고 하지 않은 채 경기에 출전한 점 등을 들어 가중 처벌했다. KBO는 지난 2월 LG 소속 윤대영을 포함해 음주 운전 일탈 행위가 끊이질 않자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
여기에 SK는 자체적으로 ‘임의 탈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임의 탈퇴의 처분을 받게 되면 야구 선수로 활동할 수 없으며 선수단 훈련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임의탈퇴 해지 요청은 공시 1년이 지나야 가능하며 선수가 소속된 구단이 임의탈퇴 해지를 KBO에 요청한 뒤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강승호는 한 순간의 안일한 생각으로 본인이 소속한 리그와 구단에 큰 흠집을 내는 행동을 범했고, 중징계까지 받게 됐다. 무고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일탈 행동으로 더 이상 팬들 앞에서 글러브를 잡게 되지 못할 수도 있는 위기를 스스로 자초한 셈이다.
강승호(25·SK)는 지난 22일 새벽 2시30분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IC부근에서 음주 운전 중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승호는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현장에서 적발됐고,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9%가 나왔다.
지난 15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머물렀던 강승호는 사고 사실을 숨긴 채 퓨처스 리그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4일에는 2군 경기가 우천 취소되자, 삼성 원정 경기를 치르는 1군 선수단에 합류하기도 했다.
KBO는 지난 25일 상벌위원회(상벌위)를 열고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강승호에게 90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1000만원, 봉사활동 180시간의 처벌을 지시했다. 상벌위는 강승호가 사고 사실을 구단에 자진신고 하지 않은 채 경기에 출전한 점 등을 들어 가중 처벌했다. KBO는 지난 2월 LG 소속 윤대영을 포함해 음주 운전 일탈 행위가 끊이질 않자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
여기에 SK는 자체적으로 ‘임의 탈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임의 탈퇴의 처분을 받게 되면 야구 선수로 활동할 수 없으며 선수단 훈련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임의탈퇴 해지 요청은 공시 1년이 지나야 가능하며 선수가 소속된 구단이 임의탈퇴 해지를 KBO에 요청한 뒤 승인을 받아야 한다.
SK 측은 같은날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로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강승호에 대해 구단 차원의 최고 징계 수위인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K는 한 달에 2번씩 정기적으로 선수단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런트와 코칭스태프가 한 달에 한 번씩 성, 도박, 음주 운전, 인종 차별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터진 강승호의 사고로 ‘클린 SK’의 명성에 금이 가게 됐다.
SK는 한 달에 2번씩 정기적으로 선수단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런트와 코칭스태프가 한 달에 한 번씩 성, 도박, 음주 운전, 인종 차별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터진 강승호의 사고로 ‘클린 SK’의 명성에 금이 가게 됐다.
강승호는 한 순간의 안일한 생각으로 본인이 소속한 리그와 구단에 큰 흠집을 내는 행동을 범했고, 중징계까지 받게 됐다. 무고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일탈 행동으로 더 이상 팬들 앞에서 글러브를 잡게 되지 못할 수도 있는 위기를 스스로 자초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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