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박성광이 김영철을 대신해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DJ로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에서는 LA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 김영철을 대신해 박성광이 일일 DJ로 나섰다. 앞서 전날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29일 내일 아침, 철파엠 스페셜 DJ는?? 바로바로 박성광'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방송 시작에 앞서 박성광은 "한때 '월광'이었던 월요일의 남자, 박성광이다"라며 청취자들에게 자신을 소개, "지난 1월 7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113일 만에 찾아왔다. 그동안 잘 지내셨느냐"며 인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성광은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 청취자가 보낸 "내가 곽씨인데 고등학교 때 항상 스포츠머리로 다녀 곽뚜기였다"라는 사연과 관련해 박영진은 "어릴 적 별명이 박남정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영진은 "정말 센스 없었다. 제가 춤을 잘 추는 것도 아니고 박씨라는 이유만으로"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자 박성광 역시 "나도 별명이 박남정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