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삼성전자가 4분기 만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대 점유율을 회복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0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1%대 점유율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만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4.9%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1분기 1.3%로 하락했다. 2분기부터 4분기에는 0.7~0.8% 수준으로 내려가 점유율 1%를 밑돌았다.


삼성전자가 1%대 점유율을 회복한 것은 갤럭시S10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중저가폰 판매를 강화해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더 늘릴 계획이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자국 업체의 점유율 편중이 심화되고 있다. SA에 따르면, 화웨이의 점유율은 33.7%까지 늘었다. 화웨이·비보·오포·샤오미 등 4개사를 합친 점유율은 85.1%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