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훈장. 조수미.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57)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문화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친선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았다. /사진=로이터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57)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문화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친선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았다.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 대사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이탈리아대사관에서 조수미에게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서명이 적힌 훈장과 기사 작위를 전달했다.
조수미는 서울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후 1983년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로 건너가 음악 명문학교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하면서 이탈리아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1986년 이탈리아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주인공 '질다'역으로 데뷔했다. 조수미는 오랜 기간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면서 2015년 '제24회 티베리니 어워즈' 금상을 받는 등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로 인정받았다.
한편 조수미는 최근 4년 만에 45번째 앨범 '마더'를 발표하면서 전국투어 '마더 디어'를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용인, 강릉,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순회공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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