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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반등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2달러(1.2%) 오른 62.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긴장감 심화 속에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했다. 전일 이란의 로하니 대통령은 2015년에 합의된 핵 협정 일부 조항 이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396만배럴 감소했다”며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재부각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