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과 오규석 기장군수(오른쪽)./사진=김동기 기자
2010년 시작한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이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으로 사업 재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날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김연수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은 현재 651억원이 투입되어 부지조성 및 건축공사가 진행됐으나 치료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기존 주관기관의 사업 분담금(750억원) 확보에 차질이 생겨 지연돼 왔다.
이후 서울대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새로이 선정되면서 재추진해오다 지난 1일 사업운영위원회에서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키로 의결하면서 재착수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중입자가속기 재추진, 수출용신형연구로 연내 착공 등으로 기장군이 ‘세계적인 방사선 의·과학 융합 클러스터’로 자리잡아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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