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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오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메이저리그(MLB) 최고 연봉을 받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다.
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과 2017년 7년간 1억7500만달러(약 2055억원)에 계약했다. 연평균 수입은 2500만달러로 올해 연봉은 450억원이다. 류현진(약 210억원)의 2배가 넘는 규모다. 그는 데뷔 초에 비해 구속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시속 150㎞ 이상의 강속구를 뿌려대고 있다.

류현진이 기죽을 필요는 없다. 류현진은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2.03의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8일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9이닝 완봉승을 거둬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스트라스버그는 올 시즌은 8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71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는 6과 3분의2이닝 동안 6피안타 3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